산림조합 창립 52주년 기념식 개최
산림조합중앙회(회장 장일환)는16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5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.수상에는 철탑산업훈장에 김생연 공주시산림조합장이, 산업포장에 이창구 상주시산림조합장이, 대통령 표창에 강대재 지도상무, 권광덕 임업기술훈련원장, 국무총리표창에 변상기 거창군산림조합장, 이성권 종합연수원추진단장, 김진형 제주지역본부장이 각각 수상했다.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 날 기념사에서 “우리 산림은 최근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그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”고 말한 뒤, “우리 산림조합이 사명감을 갖고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감으로써 ‘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’를 실현하는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”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.한편 산림조합은 1962년 창립한 이래 황폐한 산림을 최단기간에 복구시킨 국토녹화 성공신화를 이루어냈고,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가꾸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 향상과 임업 발전을 위해